(제공=문경시) |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유도해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시내버스 및 택시 수요변화, 운수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활성화 방안 등을 사전 검토하였으며, 버스 및 택시업계, 문경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문경시에서 중점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결실을 보게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교통복지인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단위 최초로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는 시민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문경에 대한 이미지도 향상되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