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
대전지방변호사회는 2001년부터 빈곤·방임 아동을 위한 성금과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모금 등을 매년 기탁하며 현재까지 총 2억 9000여만 원 상당의 기탁금을 대전·충남·세종지역 등에 전달했다. 2008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나눔캠페인 업무협약을 한 이후 협회 소속 변호사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정훈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변호사 회원분들의 나눔에 대한 마음들이 모아져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변호사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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