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기말고사 기간을 맞은 학생들과 라면을 먹으며 소통하고 있다./충남대 제공 |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만나 힘을 불어넣었다.
충남대 생활협동조합은 16~20일 5일간 '천원 라면데이'를 운영 중이다. 김 총장은 16일 오후 제1학생회관을 찾아 함께 라면을 먹으며 재학생과 소통하며 응원에 나섰다. 17일 오후 2시에는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DSC공유대학이 마련한 '무료 커피차'를 찾아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재학생을 격려했다.
김정겸 총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2학기 기말고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충남대는 앞으로도 학생 복지 실현과 구성원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dhgusal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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