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초대 연합장 김영환 초대의장 노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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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초대 연합장 김영환 초대의장 노금식

광역연합의회 첫 임시회서 결정
부의장 유인호 김응규 각각선출

  • 승인 2024-12-17 16:53
  • 수정 2024-12-17 17:30
  • 신문게재 2024-12-18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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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김영환 충북지사
전국 최초 특별지자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대 수장인 연합장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선출됐다.

또 초대 의장으로는 노금식 의원(충북·국힘)이 선출됐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7일 세종시 소재 청암빌딩에서 첫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연합장과 연합의회의장 임기는 각각 1년과 2년이다.



연합의회 부의장으로는 유인호 의원(세종·민주), 김응규 의원(충남·국힘)이 뽑혔다.

이와 함께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으로는 김선광 의원(대전·국힘),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 김광운 의원(세종·국힘)을 선출,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이날 2025년도 본예산안·조례안, 연합 사무처리 기본계획 등 출범을 위한 필수 안건을 처리했다.

노금식 초대 의장은 "충청권 초광역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현안 문제해결 및 충청권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본회의에서 통과된 자치법규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연합의회는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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