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경기 회복 위해 송년행사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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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 "경기 회복 위해 송년행사 이어가야"

김 청장, 전직원 개인 송년행사 등 중구 관내 적극유치 당부
중구 2월까지 구내식당 한시적 휴무… 주변 식당 이용 목적

  • 승인 2024-12-17 16:26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대전 중구청사 사진(2024.7.)
대전 중구청사 전경.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로 민생 불안과 경기 침체 회복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소비진작을 통해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김제선 청장은 중구 직원들에게 침체된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중구청 구내식당의 한시적 휴무 및 송년행사 유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전했다.

이에 구 구내식당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한 달에 두 번 휴무에 들어가며, 구청 직원들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 전 직원에게 개인적인 송년 행사 등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중구 관내에서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현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일상회복이 최우선이다"라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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