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이번 보고회는 광주시의회의 마지막 회의를 폐회하는 날 각종 예산 심사 등을 거친 이후 치러져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회는 각 축제의 고유 속성을 분석했던 지난 중간 보고회에 이어 거듭 발전하여 도출된 이번 용역 결과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패배의 역사가 아닌 '난공불락'이라는 남한산성의 굳건함을 강조한 점 및 역사적 기반이 약한 왕실 도자기와 토마토 축제의 접근 방식으로 각 개체가 지닌 우수한 품질과 그 바탕이 되는 기술적 측면을 주목한 사항 등 다각도에서 색다른 스토리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주훈 대표의원은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세계적인 테마파크, 가까이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 등 수많은 콘텐츠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여 무궁무진하게 확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광주시 3대 축제에도 변치 않은 확정적인 스토리를 입혀 영속성을 높이고,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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