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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입국외국인사무소가 선문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체류를 돕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사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
이미 유학생 자원봉사프로그램을 11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17일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학생 자원봉사단의 정식 출범 및 운영하기로 협의 완료했다.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적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며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동행"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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