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1회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제공=합천군> |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처음 시행된 것으로, 정부 축산시책 추진, 예산 확보 및 집행, 시군 자체 축산시책 추진, 도 협업도, 미래 축산업 육성, 중앙평가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합천군은 경남 내 한우 사육두수 1위를 비롯해 양돈 및 양계 등 주요 가축 사육이 활발한 축산 웅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도 협업도, 자체 축산시책 발굴 추진 등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처음 시행된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축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