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2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방의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 심사를 거쳐 13일 결과를 발표했다.

김아진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 시급성, 지역주민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발전 및 경제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 적합성 등을 평가했으며 향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주요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아진 의원은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서천군이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업무제휴 및 협약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정발전에 기여했다.

김아진의원은 "조례 제정에 따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부서별 60건의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체결 관리현황이 보고돼 입법효과가 인정됐다"며 "향후 협약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로 행정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