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북변동 주택재개발 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
북변동 일대 13만㎡ 면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은 올 가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신승호 환경국장은 공사 진행 상황 및 민원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공사 관계자와 현장을 확인하며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부탁했다. 특히 공사장과 맞닿은 공동주택의 경우 정온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소음·비산먼지 관리를 강조했다.
김포시는 이후로도 공사장 인근 거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사장 현장점검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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