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 4년 차를 맞아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기말 선생님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시네마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또한 첼리스트 성승한, 피아니스트 민시후님을 초청하여 ‘도전, 위로, 희망, 그리고 리더십’이란 주제로 영화속의 장면들과 음악을 통해 이 시대의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양훈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개개인성을 고려하고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는 제도이다”라며, “앞으로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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