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기부 행사에는 학생들을 위한 성금 50만원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여만원의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예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들이 1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와 환경역량 신장을 위해 매주 수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텀블러데이 수익금을 통해 모여진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예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예산군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주고 예산교육청과 지자체와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신교육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직원들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의 선행과 노력으로 준비한 소중한 마음인 만큼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항상 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해 예산 특수교육 활성화를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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