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증평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경제 정책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공감력 있는 의사결정 능력 배양에 있다.
이에 이날 교육에서는 증평문화원 부설 증평학연구소장이 나서 증평(도안) 지명의 변천사, 증평면(읍)과 도안면 사무소의 변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증평출장소, 증평군 설치 역사, 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과정, 읍·면의회와 군의회 설치 역사, 지역 성장동력 등 증평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조 의장"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들의 꿈 실현 등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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