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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희망을 잇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은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 사업을 실천해 온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의 전통과 강점을 살린 '지역기반 사례관리 매뉴얼 발간 및 제작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기반 사례관리 매뉴얼 공유회에는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의 권역동(복수동, 도마2동, 정림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을 비롯해 지역 주민 약 30명이 참여해 지역 기반 사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매뉴얼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기반 돌봄실천체계를 구축하고자 2023년 ~ 2024년 2년에 걸쳐 지역사회복지와 사례관리 전문가인 한남대 박미은 교수의 자문과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올해 12월에 발간됐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2024년~2028년(5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세 가지의 핵심가치(주민의 가치, 마을의 가치, 돌봄의 가치)를 제시했다. 또 지역사회의 주민력, 마을력, 돌봄력 강화를 위한 미션과 비전도 제시한 바 있다. 매뉴얼 발간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매뉴얼 제작공유회에 참여한 지역주민 이 모 씨는 "복지관에서 돌봄 자원봉사로 함께하며 만나는 주민들 중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이들에 대한 지원이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지역기반 사례관리로 진행돼야 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분들이 계셨기에 지역기반 사례관리 실천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돌봄실천체계를 구축, 확대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문 슈퍼비전과 교육을 맡은 박미은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기반 사례관리 매뉴얼을 연구해 제시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사례관리의 방향성과 실천을 안내하는 매우 값진 자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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