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나눔상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를 준비하는 자립청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자립준비청년의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홀트아동복지회 드림플러스 사업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 온누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읏을 위한 나눔실천에 노력해 왔다.
김상수 담당목사와 사회선교팀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동참해주신 대전온누리교회 담당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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