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2024년 홍보 우수 사례 1위<제공=경남교육청> |
이번 평가에서 2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3위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매년 말 홍보 우수 사례 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경남교육청은 '나의 이야기 홍보 신청 시스템 알리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경남교육에 소통과 공감을 더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알리삐 제보를 통한 영상 매체 다양화, 언론과의 소통 강화, 한글 사랑 모범 기관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한, 경남교육 캐릭터 '아이냥'의 인스타그램 개설 및 활성화도 성과로 꼽혔다.
구체적으로 창원과학고의 '고체 연료 로켓 발사 성공'과 남해교육지원청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정책 소통, 온라인 소통, 국민 체감도, 독창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전국 17개 교육청을 평가했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교육공동체가 직접 말하는 '나의 이야기'로 소통 방식을 전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 홍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지지와 교직원의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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