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대상 1차 서면 평가로 상위 3개 시·군을 선정하고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군은'인구위기 극복·저출생 대응, 돌봄이 답이다'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사칙연산으로 풀어가는 돌봄을 주제로 (+)작은도서관에 돌봄을 더하다. (-)돌봄의 거리를 좁히다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온 마을의 돌봄 참여를 배가하다. (÷)초보맘과 돌봄을 나누다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이와 함께 2025년에 추진할 빈집을 활용한 행복돌봄놀이터 조성, 통합돌봄센터 조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아이과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돌봄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절벽의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달 행안부 주관 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에도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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