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9월 부부 동반 모임에서 오랜 친구의 배우자가 술에 취하자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배신감 뿐 아니라 수치심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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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한 영화제작은 그냥 추억으로 남았을 수 있는 것들인데, 그 추억 이상의 것들을 얻은 것 같습니다." 대전둔원고 오은원 학생이 대전학생독립영화제에서 우수상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14일 오전 9시 CGV대전 2관에서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이하 영화제)'를 개최했다. 영화제에 출품한 학생들을 포함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50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오전 8시 40분부터 관객들이 속속 모였고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 영화관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주말 나들이를 나온 듯 시끌벅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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