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철 의원, 제16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문화예술 활성화와 복리 증진 공로 인정

신종철 의원-우수 의정대상<제공=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이 지난 13일 폐회연에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의회의 방향성 정립에 기여했으며, 후반기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 복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문화유산 환수에 대한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으며,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과 도립예술단 운영 확대를 건의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돌봄쉼터' 시범운영 사업을 이끌어내 돌봄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신 의원은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신 의원의 의정활동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남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