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책 놀이터’는 취학 전 1,000권 읽기 연계 사업으로 어린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부모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독서 전문 강사 박혜영, 송선희, 최지희 선생님과 월별 주제를 정하여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됐다.
14일 운영된 ‘토요 책 놀이터’는 송선희 강사와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라는 책을 읽고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고 가족들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혜린(논산시 연무읍) 씨는 “토요 책 놀이터는 인기가 많아 신청이 어려울 정도이다. 매월 그림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우리 아이가 도서관에 가는 걸 즐거워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남부평생교육원은 2025년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세대 맞춤형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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