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전대책<제공=하동군> |
이번 회의는 경상남도 긴급회의 이후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지역 경제와 민생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하승철 군수는 회의에서 2025년 신속집행 준비회의를 주문하며, 내년도 예산의 공백 없는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조기에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군민 삶의 안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추가적으로 '민생 살피기 대책 추진회의'를 열어 마을 이장, 사회단체 대표,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민생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민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된다.
최근 한신공연 재판으로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향은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연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종 송년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군 소속 공직자들에게는 공직 윤리 강화를 당부했다.
하 군수는 "내년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생업에 전념하시길 바란다. 하동군은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민생 정책 마련과 주민 소통을 통해 안정 대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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