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분야 워크샵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12일 다목적실에서 침수방재 설계 적용을 위한 건축분야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당진천 범람 우려 상황으로 인근지역에 침수가 발생함에 따라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시 공무원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 당진지역 건축사회, 당진토목측량협회 등 건축분야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연구원이 건축분야 공무원과 설계사무소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강연했으며 당진천 주변 침수방재 설계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샵은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방재 설계 적용을 위해 꼭 필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피해 상황 분석을 통해 침수 방재설계 가이드 라인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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