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산악회 12월 산행과 정기총회와 송년회

  • 사람들
  • 뉴스

뚜벅이산악회 12월 산행과 정기총회와 송년회

계룡산 등산 후 정기총회에서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행운대상 추첨 통해 화합과 우정 다지다

  • 승인 2024-12-16 02:3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734227296109
20241214_174935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더불어 배우는 삶을 실현하는 뚜벅이 산악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241214_100010
뚜벅이산악회(회장 남승훈 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는 14일 오전 9시30분 12월 정기 산행으로 계룡산 은선폭포까지 등산을 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유성구 계룡로 114에 위치한 퍼시픽링스코리아대전본부 2층 미팅 포인트에서 뚜벅이산악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41214_181634
이날 남승훈 회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뚜벅이산악회가 큰 역할을 해야 될 것 같다”며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옴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남승훈 회장은 이어 “한해동안 뚜벅이 산악회가 장태산과 공주산성, 상당산성, 봉하마을, 평산책방, 금강수목원, 강천산, 구봉산을 다녀오면서 참 즐거웠다”며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신 단체들과 임원님들,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734227317564
이어 이유자 재무국장의 재무보고와 기타 토의 후 이어진 뚜벅이 산악회 송년회에서는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회원들이 기증한 푸짐한 송년회 상품과 행운대상 추첨 등이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뚜벅이 산악회원들끼리의 화합과 우정과 단합을 도모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 탄핵 지역 혼란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
  2. [탄핵 가결] 탄핵에도 반성 없이 ‘자화자찬’ 담은 입장 발표
  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민주주의 승리"
  4. 심판의 날 대전 탄핵집회 시민 6000명 집결…尹 탄핵안 통과에 환호
  5.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1. 조기대선 가시화…충청 與野주자 등판 촉각
  2. 최충규 대덕구청장, 긴급 간부회의… 민생안전 대책반 긴급 가동
  3. 복기왕 "경제획복 국민 일상회복 위해 전력"
  4. '가 204표' 탄핵 가결 순간 대전시민 환호! 은하수네거리 승리의 함성
  5.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탄핵소추안 통한 내란진압 개시 환영"

헤드라인 뉴스


이제는 `포스트 탄핵` 국면… 충청 헤게모니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이제는 '포스트 탄핵' 국면… 충청 헤게모니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포스트 탄핵' 국면을 맞는 충청 정가의 여야 헤게모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정국을 거치며 쌓은 결집력과 지지세를 이젠 지역 여권을 겨냥할 태세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내부 혼란 속 야권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 당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회는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켰다.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다. 윤 대통령 탄핵의 공은 이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지만, 이후에도 정국은 요동칠 수밖에 없다. 포스트 탄핵 정국의 주도권을 놓고 여야의 경쟁이 다시..

[현장] 학생들의 상상력이 영화관에…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열기
[현장] 학생들의 상상력이 영화관에…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열기

"친구들과 함께한 영화제작은 그냥 추억으로 남았을 수 있는 것들인데, 그 추억 이상의 것들을 얻은 것 같습니다." 대전둔원고 오은원 학생이 대전학생독립영화제에서 우수상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14일 오전 9시 CGV대전 2관에서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이하 영화제)'를 개최했다. 영화제에 출품한 학생들을 포함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50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오전 8시 40분부터 관객들이 속속 모였고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 영화관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주말 나들이를 나온 듯 시끌벅적한..

[탄핵안 가결] 계엄 사태 후 인고의 시간… 대전 집회 그간 과정은?
[탄핵안 가결] 계엄 사태 후 인고의 시간… 대전 집회 그간 과정은?

12·3 비상계엄 사태 후 대전에서는 연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다. 그간 투철한 시민의식은 물론 아이돌 응원봉, 집회 참여자들을 위한 선결제 등 새로운 집회 문화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 22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 대전본부는 12월 4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평일 저녁과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주말 오후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대전시민대회를 열었다.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6시간 비상계엄 사태는 많은 시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