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임병안 차장 |
또 중도일보 편집부(부장 황미란)는 목요언론인상 특별상 편집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도일보 편집부 황미란 부장 |
TJB 김경한 기자 |
TJB 김철진 기자 |
TJB 박금상 기자 |
TJB 조혜원 기자 |
대전MBC 김성국 기자 |
대전MBC 김태욱 기자 |
대전MBC 신규호 기자 |
대전MBC 윤소영 기자 |
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올해 4분기 목요언론인상 신문 부문에는 중도일보의 '대전 일제강점기 방공호 9곳과 금광 자원 수탈 첫 규명’(임병안 기자), 방송 부문은 대전MBC '짓밟힌 인권 대전교도소 재소자 폭행·은폐사건 단독·연속보도'(김태욱, 김성국, 윤소영, 신규호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기존에는 4분기에 출품한 작품은 대상 선정에 합해 심사를 진행해 아쉬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4분기 상을 신설했다"며 “첫 4분기 심사에 예전보다 많은 언론사가 응모해주셨고, 특히 디트뉴스24의 브랜드 평판순위 보도 등 좋은 기사들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신문 부문 수상자 중도일보 임병안 기자는 그동안 가볍게 지나쳤던 대전의 일제강점기 방공호를 역사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연속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방송 부문 대전교도소 보도는 교도소 특성상 취재가 쉽지 않은 점을 극복하며 은폐 의혹까지 밝혀내 교도소장 직위해제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별상 편집 부문은 중도일보의 '비빔밥-화합의 시대', 사진 부문은 연합뉴스의 '호우피해에 막막한 서천 주민들’(이주형 기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목요언론인상 대상은 TJB대전방송의 '최초 보고, 마약지도로 말한다'(조혜원, 김철진, 김경한, 박금상 기자)가 선정됐다.
2024 목요언론인상 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는 지난 13일 한남대 총장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대상과 특별상 편집 및 사진 부문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 심사에서는 올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출품된 신문, 방송 부문 합쳐 총 31개 작품이 각축을 벌였다.
이승철 심사위원장은 "기자들이 올 한해 노력해서 만든 31개 작품 모두 뛰어나 1개 작품만을 선정하기에 매우 힘들었다"며 "대상에 선정된 TJB ‘마약지도’ 기사는 참신한 소재와 더불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기획력 등이 특히 우수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승철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 한 분 한 분이 공정하고 소신있게 심사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기자들의 냉철함과 분석력 등을 심사위원들과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유성컨벤션웨딩홀 2층 팰리스홀에서 대상 시상식과 언론인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요언론인클럽은 분기별로 현역 기자들을 격려하는 '이달의 기자상'과 연말 '언론 대상' 시상, 그리고 '언론인 자녀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 언론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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