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인의 날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부안군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인의 날 성료

  • 승인 2024-12-15 17:4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024 부안군 장애인체육인의 날 개최 (1)
전북 부안군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1일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2024 부안군 장애인체육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 장애인체육회(회장 권익현)는 지난 11일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2024 부안군 장애인체육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안군 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유공자 표창과 우수 단체 및 선수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부안군수상에 김남석 보치아 선수 외 4명, 부안군의회 의장상에 부안 특수교육지원센터 박정하 교사 외 4명, 부안군 장애인체육회장상에 최우수선수상 육상 김경민 선수, 최우수단체상 게이트볼팀 보치아팀 등이다.



또 행사에 앞서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 '외침'이 식전 공연을 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더욱 활성화해 장애인체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행사가 올 한 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 탄핵 지역 혼란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
  2. [탄핵 가결] 탄핵에도 반성 없이 ‘자화자찬’ 담은 입장 발표
  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민주주의 승리"
  4. 심판의 날 대전 탄핵집회 시민 6000명 집결…尹 탄핵안 통과에 환호
  5.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1. 조기대선 가시화…충청 與野주자 등판 촉각
  2. 최충규 대덕구청장, 긴급 간부회의… 민생안전 대책반 긴급 가동
  3. 복기왕 "경제획복 국민 일상회복 위해 전력"
  4. '가 204표' 탄핵 가결 순간 대전시민 환호! 은하수네거리 승리의 함성
  5.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탄핵소추안 통한 내란진압 개시 환영"

헤드라인 뉴스


이제는 `포스트 탄핵` 국면… 충청 헤게모니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이제는 '포스트 탄핵' 국면… 충청 헤게모니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포스트 탄핵' 국면을 맞는 충청 정가의 여야 헤게모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정국을 거치며 쌓은 결집력과 지지세를 이젠 지역 여권을 겨냥할 태세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내부 혼란 속 야권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 당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회는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켰다.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다. 윤 대통령 탄핵의 공은 이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지만, 이후에도 정국은 요동칠 수밖에 없다. 포스트 탄핵 정국의 주도권을 놓고 여야의 경쟁이 다시..

[현장] 학생들의 상상력이 영화관에…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열기
[현장] 학생들의 상상력이 영화관에…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열기

"친구들과 함께한 영화제작은 그냥 추억으로 남았을 수 있는 것들인데, 그 추억 이상의 것들을 얻은 것 같습니다." 대전둔원고 오은원 학생이 대전학생독립영화제에서 우수상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14일 오전 9시 CGV대전 2관에서 '제1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이하 영화제)'를 개최했다. 영화제에 출품한 학생들을 포함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50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오전 8시 40분부터 관객들이 속속 모였고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 영화관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주말 나들이를 나온 듯 시끌벅적한..

[탄핵안 가결] 계엄 사태 후 인고의 시간… 대전 집회 그간 과정은?
[탄핵안 가결] 계엄 사태 후 인고의 시간… 대전 집회 그간 과정은?

12·3 비상계엄 사태 후 대전에서는 연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다. 그간 투철한 시민의식은 물론 아이돌 응원봉, 집회 참여자들을 위한 선결제 등 새로운 집회 문화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 22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 대전본부는 12월 4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평일 저녁과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주말 오후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대전시민대회를 열었다.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6시간 비상계엄 사태는 많은 시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국민이 이겼다’…탄핵안 가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