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막식은 제63회 개교기념일에 맞춰 개정한 새로운 교훈의 의미를 새기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설문조사와 공모 등을 거쳐 모아진 54건 중에서 온라인 투표와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안이 선정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7회, 11회, 19회 동창회 대표들과 학부모, 학운위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교생과 전직원이 현장과 온라인 중계로 참석했다.
최은주 교장은 “새로운 교훈이 학생들에게 학문에 대한 탐구 정신과 진리 추구의 자세를 심어주며, 따뜻한 사랑을 품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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