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신학회는 이날 잠비아학교 건립사업비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칠성 한국선교신학회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잠비아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는 교육 사업에 사용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향후에도 전세계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희 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은 잠비아 마고예 사업장에 학교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한국선교신학회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이어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는 잠비아 마고예 지역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1단계 식수 위생사업에 대한 모금이 완료돼 2단계 학교건립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칠성 회장은 “한국선교신학회는 국내외 신학대와 기독교대학의 교수, 선교사, 국내외 목회자와 선교학 전공 석·박사학위를 받은 학자 등 수 백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신학이 건강한 방향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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