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살리기 박람회 학술행사에 참여한 전남 구례군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구례군 제공 |
12일 구례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농업 분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7개 단체가 우수 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9개회 535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2024년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지원, 친환경 농업 실천 등 탁월한 활동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수 구례군연합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저탄소 농업 등 핵심 기술을 신속히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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