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아리 경진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동아리 선정과 함께 2024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최우수상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연연하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농업예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연구한 '농업정책혁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연구한 '루미너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생활체육인'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 방향을 연구한 '폴리'가 받았다.
충주시 학습동아리는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기존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며, 충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관련 부서에서 혁신적인 제안들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우리 부서에서 상시 자문 역할을 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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