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삼계탕은 논산시어르신돌봄센터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 국민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보다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삼계탕을 기탁해주신 도드람양돈협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도드람의 슬로건처럼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논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양돈서비스(대표 이상일)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를 위해 전문적인 사양관리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돈 연구 및 핵군 AI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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