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9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한국기술교육대는 우수대학 명단 11개교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10년째 '천원의 아침식사'를 해오고 있는 한기대는 올해는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 150일간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지역 생산 농산품의 활용을 위해 농협, 소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쌀빵 메뉴'를 개발했고, 지역 쌀을 활용한 '학식 요리사' 경연대회를 개최해 우수작은 실제 메뉴화하기도 했다.
유길상 총장은 "아침식사로 학생들은 건강한 식사로 바른 식습관을 유지해 학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학생 식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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