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도내 최초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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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도내 최초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지정

  • 승인 2024-12-16 10:12
  • 신문게재 2024-12-16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남부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도내 최초로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남부복지관은 미취학부터 초·중·고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비롯한 캠페인, 장애체험, 문화체험 등을 접목해 그동안 진행해 왔으며,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이룬것이다.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이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보건복지부장관이 교육운영 계획의 충실성 및 실행가능성, 전문성 및 적정성, 그밖에 기능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고려하여 지정한 기관을 말하며, 2025년도 전국 3개 기관이 지정되었다.

김태우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및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권익에 더욱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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