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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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대비 총력

  • 승인 2024-12-15 13:0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합천군,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전  대책 회의
합천군,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전 대책 회의<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내수경기 침체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대책반은 이재철 부군수를 반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경제대책팀, 안전관리대책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방행정팀은 민원 처리와 공직기강 확립, 청사 보안 점검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경제대책팀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요금 동결 등으로 서민 경제 회복을 돕는다.



안전관리대책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복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고 겨울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방지와 재난 예방을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며 군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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