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약 체결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고대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 활성화에 지역주민이 함께 팔 걷어

  • 승인 2024-12-13 07:21
  • 수정 2024-12-15 15:2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 고대면 커뮤니티센터 민관협력 협약식
고대면 커뮤니티센터 민관협력 협약식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11일 고대커뮤니티센터(고대면 보덕포로 185)에서 시설 운영 활성화와 배후마을 주민 필수생활서비스 전달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18개 기관과 단체장·운영위원·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 체계와 지속 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고대면에 있는 고대커뮤니티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돼 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1년 12월에 준공했다.



특히 고대커뮤니티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충남도 시범사업인 '마을관리소'도 센터 내에 입주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고대커뮤니티센터 운영위원회 신동석 위원장은 "인구감소와 생활서비스 시설 부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농촌의 나아갈 방향은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확산하는 것"이라며 "기관·단체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고대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2. 대전 도솔산 일제 금 광산 답사 "도심에 남은 수탈흔적 사실기록 필요"
  3. [편집국에서]한화이글스의 '대전' 지우기
  4. 신축구장명에서 '대전' 뺀 한화, '지역홀대' 심각하다
  5. [2025 정시] 경쟁률 3대 1 미만 충남 6, 충북 4, 대전 1, 세종 0… 전년보다 줄어
  1. [입찰 정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신호 설비 밑 작업… 감리용역 공고
  2. 대전교육청 학생 체형 검사 축소 검토 "조기 발견 더 어려워질 듯"
  3. [건강]위암, 2년 주기 위내시경 꼭 받으세요
  4. 사직 전공의·휴학 의대생 돌아올까…정부 수련·입영 특례 발표
  5. 대전·세종·충남 2025학년도 초등학교 미응소자 33명… 소재 확인 중

헤드라인 뉴스


신축구장명에서 `대전` 뺀 한화, `지역홀대` 심각하다

신축구장명에서 '대전' 뺀 한화, '지역홀대' 심각하다

<속보>=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에서 '대전'이 빠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지역 홀대가 도를 넘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지역 연고 정체성을 무시한 채 팬보다는 '모 그룹 눈치 보기'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한화생명 볼파크' 명칭 자체도 공론화 등 충분한 여론 수렴 없이 정해 팬들 사이에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다. <중도일보 1월 13일 자 1면 보도> 13일 대전시와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양측은 2025년 새로 개장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 명칭을 '한화생명 볼파크'로 잠정 합의했다. 얼마 전 대전시..

밥상 필수 반찬 김 가격 1년만에 40% 이상 상승... 대전도 김 한 장당 150원
밥상 필수 반찬 김 가격 1년만에 40% 이상 상승... 대전도 김 한 장당 150원

밥상에 필수 반찬으로 올라가는 김 가격이 1년 만에 40% 이상 치솟았다. 대전 김 한 장 당 소매가도 150원으로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주부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의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는 10일 기준 1530원으로, 1년 전(1047원)보다 46.13%나 올랐다. 1년 전엔 김 한 장당 100원꼴이었다면, 현재는 150원을 넘어섰다. 2020년부터 2024년 가격 중 최고·최소 가격을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938원)과 비교하면 무려 63.11%나 상승한 수치다..

[드림인대전]미래 올림픽 스타 꿈구는 동문초 탁구부 반시우-최승현
[드림인대전]미래 올림픽 스타 꿈구는 동문초 탁구부 반시우-최승현

"금메달도 좋고 동메달도 좋아요! 올림픽 무대까지 가고 싶어요." 탁구 유망주의 산실 대전동문초등학교 탁구부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향한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동문초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삼성생명배 제41회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대회에서 5학년부, 4학년부, 3학년부에서 우승을 비롯해 지도자상까지 거머쥐며 전국 최강 대전 탁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학년별 우승을 차지한 반시우(대전 동문초 6)와 최승현(대전 동문초 4)은 선후배이자 선의의 경쟁자로 꿈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D-51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D-51

  •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액 공제 받으세요’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액 공제 받으세요’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