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국가철도공단 업무협약식.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산업 발전과 미래 철도건설 인재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인력·학술 교류 활성화,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을 추진하며, 기타 사항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와 홍보, 입주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철도기술 국제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건설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대학과 공단 간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 인재양성 등 철도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RISE 사업의 오송 미래철도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가철도공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K-교통 고등교육 프로그램의 해외 확산과 수출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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