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 사업평가대회. |
이날 행사에서는 시지회와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의 지난 1년간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봉사와 연맹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보훈지청장, 총재, 도지부회장, 시지회장 표창 등 총 92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연맹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모든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 수호와 안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유총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자유 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6.25전쟁 음식 체험과 태극기 나눔 행사, 자유 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 가요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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