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북지역 교육전문위원(초등교육전문위원장 최하철, 중등교육전문위원장 인창호)이 굿네이버스 결식아동지원사업 '한끼모험' 캠페인의 희망리더로 참여했다. |
'한끼모험' 캠페인은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밀키트, 반찬, 식료품 등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아동권리지원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보호자의 부재, 조손가정, 맞벌이 가정 등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전시 초중등교육전문위원들은 희망리더로 지역 내 결식아동 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한끼모험'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최하철 초등교육전문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가 만들어가는 좋은 변화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창호 중등교육전문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지역 아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지역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한끼모험'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위기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협력해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초·중등교육전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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