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 흑백과학자:빛의 과학' 홍보 포스터. (사진= 대전관광공사) |
이번 행사는 '빛과 과학'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인기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흑백과학자 서바이벌 퀴즈'는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퀴즈대결을 통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대전 신세계 6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인기 과학커뮤니케이터 '투로'와 '울림'의 빛에 대한 강연과 서바이벌 퀴즈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형광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다.
강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흑백과학자 서바이벌 퀴즈와 체험 콘텐츠는 사전예약자와 현장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의 매력을 야간이라는 특별한 시간대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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