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장애인정책 대상, 민관협력. 자원연계 최우수,찾아 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우수,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기초연금사업, 드림스타트사업이 선정됐다.
또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양평군의 복지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욕구에 대응하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사회를 구축해온 결과로, 군민의 협력이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선 군수는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에 빛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며 "보다 더 촘촘하게, 안전하게, 스마트하게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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