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교사들과 함께 미래 교육 논의

  • 전국
  •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교사들과 함께 미래 교육 논의

  • 승인 2024-12-12 11:08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중등 교무부장 배움자리
서천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중등 교무부장 배움자리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집)이 11일 미래 교육 변화에 발맞춰 학생 중심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자리는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중등 교무부장을 중심으로 미래 학습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개선방향과 수업 및 교육활동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홍집 교육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 교육 변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며 "교사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서천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野단독 감액 예산안 충청 현안 빨간불
  2. [현장] 대전 'AIDT 전시회' 간 학부모 "아이에게 도움될지 의문"
  3. 탄핵 정국 여파...세종시 '현안 사업' 줄줄이 삭감
  4. 충남대, 지역 대표 향토기업 '성심당' 임선 이사 초청 특강
  5. 오토바이 사고 매년 540여 건 "번호판 등록제 등 규제 필요"
  1. [사설] 충청 단체장 '흔들림 없는 시·도정' 주문
  2. 김용하 건양대 총장 "지친 시험기간 간식 먹고 힘내세요"
  3. [사설] '월인천강지곡' 세종시 기탁 꼭 성사되길
  4. 탄핵 무산에 따른 반발 교수·종교계까지 확산…"대통령의 폭동"
  5. 충남대 '글로컬 본지정 위해' 구성원 의견수렴 집중

헤드라인 뉴스


윤 대통령 "비상계엄은 정치적 판단… 내란 아니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은 정치적 판단… 내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며 내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며 "탄핵과 수사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냐.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국정 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수십 명의 정부 공..

국방·행안 장관직대 “비상계엄 불법·위헌”… 총리·국무위원 사과
국방·행안 장관직대 “비상계엄 불법·위헌”… 총리·국무위원 사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권한대행 모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불법·위헌’이라고 인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다수의 국무위원은 국민 앞에 백배 사퇴하라는 요구에 고개를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김선호 대행은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국회에 병력을 보낸 것과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정당한 명령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내란죄 현행범으로 보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질문엔 "네, 직접 지시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김..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20. 대전 유성구 노은2동 피자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20. 대전 유성구 노은2동 피자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충청지역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들을 탄핵 처벌하라’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하라’

  • 멈춰 선 열차와 쌓여 있는 컨테이너 멈춰 선 열차와 쌓여 있는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