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고양시 '진로체험사업 우수기관' 선정 |
킨텍스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길'의 꾸준히 운영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킨텍스의 '꿈길'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마이스(MICE) 및 전시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시 산업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시설투어와 함께 우수 전시회를 참관하며 실질적인 진로 체험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양시 관내 총 7개의 중·고등학교에서 약 130여 명의 학생들이 킨텍스의 '꿈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은 고양시가 주최한 RAD(로봇·AI·디지털) 엑스포와 ICPI WEEK(포장, 물류, 제약, 바이오, 화장품 등) 등 대규모 전시회를 관람하며 전시 산업의 실질적인 체험과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진로 체험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마이스 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에 중요한 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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