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1일 착한가격업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새롭게 선정된 착한 가격 업소 10개소에 인증서를 교부하고 업소당 80만원 상당의 하반기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1일 착한 가격 업소 운영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후 착한 가격 업소 운영 중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착한 가격 업소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착한 가격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 초부터 착한 가격 업소를 지정 확대하기 위해 우리 동네 착한 가격 업소 추천제를 시행하고 연간 130만원 정도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여 현재 52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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