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수 지자체 선정 |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8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며, 다방면의 배달특급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는 "이천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배달특급 활성화로 소상공인 판로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공공플랫폼을 유지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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