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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에 따르면 한국마스터셰프협회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 이번 대회는 전국 유수 대학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은 빵공예, 마지팬공예, 웨딩케이크, 초콜릿공예, 3코스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과 창의력을 뽐냈다.
부문별 금상 수상자는 ▲빵공예-김은주·이유림(2학년), 이희선·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 유재경·최하연·이찬수(1학년) ▲마지팬공예-김재영·장혜림·김영수·현민아·오승범(1학년) ▲웨딩케이크-김혜림·이유리·원혜교(1학년) ▲초콜릿공예-이선호(2학년)·홍준우(1학년) ▲3코스디저트-오상지(1학년) 학생이다.
기관장상 수상자는 ▲해양수산부장관상-김재영·장혜림·김혜림·원혜교·이유리(1학년) ▲외교부장관상-김은주·이유림(2학년), 김영수·현민아·오승범(1학년) ▲식약처장상-홍준우(1학년)·김선호(2학년) ▲춘천시의장상-이희선·오지혜·이기운·최지호·임선묵(1학년) ▲국회의원상-유재경·최하연·이찬수·오상지(1학년) 학생이다.
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성과를 통해 교육 품질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입증했다.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조리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 협력의 중요성을 키우며 실력을 다졌다.
서동연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호텔조리제빵학과의 교육 철학이자 강점"이라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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