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가족의 밤'은 공동행사위원장인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대표와 조의영(㈜ 트인건설 대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의 개회선언, 김두한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조명우 총장·유정복 인천시장·도성훈 인천교육감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인하인상'은 여철모 개교70주년기념사업회 총괄위원장(태신화이바그라스(주) 대표이사)에게 수여한다. 비룡대상에는 ▲산업기술부문 이무섭 ㈜새남소재 대표이사 ▲산업기술부문 신윤용 ㈜지화기술단 대표이사 ▲경영부문 이우경 주성엔지니어링㈜ 부회장 ▲문화예술체육부문 최천식 인하대 배구감독 ▲보건의학부문 최선근 인하대병원 부원장 ▲학술연구부문 오승협 한국항공우주 연구원 등 6명에게 수여되고, 공로상은 신충식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35명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특별공로상은 동문 지방자치단체장 7명과 하와이 동포 9명, 표창은 재학생 1명이 수상한다.
기금전달식에서는 인하태권도후원회가 2억원, 전기공학과가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두한(㈜바실리스크 대표) 총동창회장이 1억원, 김상희(금속85) 동문이 1억원, 기계공학과 동문회 1천만원, 이응칠(전자67) 명예회장이 100만원을 기부 약정한다.
축하공연으로 '인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트롯가수 풍금, 테너 김동원 김성진 이동영, 소프라노 김라희, 인하대 교수밴드,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 강원호), G하모니 CEO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2024 자랑스러운 인하인'으로 선정된 여철모 총괄위원장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동창회와 인하대 발전에 기여했고 인하대 ROTC 총동문회장과 대한민국 ROTC 7기 총동기회장을 역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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