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박순자 고창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 감이 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기탁될 예정이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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