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 포스터/제공=양주시 |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사업지 변화를 시각적 작품으로 표현하여 도시재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성과 ▲양주시 도시재생 기록(사진) ▲캐릭터 스토리 ▲캐릭터 특화상품 ▲투표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는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아카이빙은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흥미롭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특색과 이야기들을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브랜드에도 활용하여 주민의 애향심을 향상시키고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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