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열린 제5회 해리면 경로위안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경로 위안잔치는 해리면민회가 주최하고, 해리 기관 사회 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해리면 새마을부녀회, 생활 개선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농가 주부 모임 등 여성단체가 떡국은 물론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으며 각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이 지난 10일 오전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제5회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판소리 공연, 농악공연, 라인댄스, 색소폰 공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송석호 해리면민회장은 "경로 위안잔치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경로 위안잔치를 통해 해리면 주민 모두 화합과 소통을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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