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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인공각막 임상연구부터 수술까지 함께 노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기증 각막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난치성 각막질환 환자들에게는 기증각막 이식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양대병원과 티이바이오스는 난치성 각막질환 환자들에게 인공각막의 임상연구수행과 이를 통한 치료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막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인공각막 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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