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4 통영 스냅투어 사진전 개최<제공=통영시> |
이번 사진전은 통영의 기존 관광 사진 명소 외에도 숨겨진 감성 스팟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2024 통영스냅사진 투어' 참가자들이 촬영한 통영의 낮과 밤 풍경이 소개된다.
스냅투어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장재윤 작가를 포함한 26명 참가자들은 동피랑마을, 달아공원, 통영해저터널, 강구안, 봉숫골, 도남동관광특구, 이순신공원, 평인일주로 등 통영의 명소를 순회하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시 관계자는 "스냅투어는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홍보 효과가 뛰어났으며, 사진 스팟이 되는 관광지 발굴도 병행돼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통영 투어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통영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